부자의 비법

직접투자의 핵심은 바로! <가치투자>

부자되기
2018.11.27 17:29 5,0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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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를 맨 처음 소개한 벤자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은 

자신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가치투자에 대해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싸게 거래되는 기업의 주식을 샀다가 가치에 도달하면 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기업의 가치에 근거하여 주식을 싼값에 사서 제값에 파는 것이 가치투자다.


가치투자는 특성상 일종의 장기적인 투자로 볼 수 있다. 

단지 차트에 의존하여 싼값에 주식을 샀다가 가격이 조금 오르면 되파는 것이 아니라, 

주식 가격이 높고 낮음에 연연하지 않고 투자대상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그 기업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여 이익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원금 손실 우려가 큰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가치투자의 어마어마한 위력을 세상에 널리 알린 인물이 

바로 세계 최고의 주식투자 전문가 워런 버핏(Warren Edward Buffett)이다. 

그는 가치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거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코카콜라 주식이 있다.


1988년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했다. 

그 당시 코카콜라의 주식은 주가수익비율(PER) 

15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었다. 

왜냐하면 그는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들여 가격이 오르면 

파는 가치투자 방법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년 후 사람들은 코카콜라의 주식을 비싸게 사들였던 것도 가치투자였음을 알게 되었다. 

버핏은 기업분석을 통해 코카콜라가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높은 가격에 상관없이 과감하게 가치투자를 했던 것이다. 

그 결과 1980년대에 이미 높은 주가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의 주가는 2003년 말까지 약 5,000배나 상승하였다.


가치투자는 이처럼 기업을 객관적이고 치밀하게 분석하여 

유망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좋은 기업을 골라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우량종목을 선택하는 것도 가치투자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의 속성을 고려할 때 매매타이밍도 무시할 수 없지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략은 종목선택이다. 


적절한 시점에 주식을 매매하면 짧은 기간 내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매번 좋은 타이밍을 맞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면 종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름의 원칙을 지킨다면 의외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우량종목을 고르는 방법이다.


① 가능한 우량주를 선택한다. 우량주들은 다른 주식보다 비싼 게 흠이지만 

종목선정이 쉽고 또 국내 종합지수가 급락을 해도 웬만해서는 동반 추락하지 않는다. 

실제로 과거 종합지수가 500~1,000포인트를 오르내릴 때도 우량주들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이처럼 대형 우량종목들이 상향곡선을 그리는 이유는 국내 경제가 호황과 불황을 반복함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고, 이러한 경제성장에 따른 수혜를 바로 우량종목들이 얻기 때문이다.


② 일상생활에서 얻은 정보를 활용하여 종목을 선택한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또 하나의 방법은 일상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에 하나가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종목을 누가 추천하면 

혹해서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대부분 실패한다. 


대박은 의외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에서 터지는 경우가 많다. 

종로 뒷골목에서 사채업을 하던 사람이 퇴근할 때마다 '제크'와 '월드콘' 과자 봉투가 거리에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제과의 주식을 사들여 대박을 터트렸다는 

일화는 증권가에서 자주 회자되는 이야기다.


③ 가급적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를 찾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전통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면 

채권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주를 중시하는 경영문화가 정착되면서 

채권이자를 웃도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IMF 이후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내실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국내 기업의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을 선택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④ 돈 잘 버는 회사를 고른다. 

세밀한 분석을 좋아하는 투자자는 과거 재무제표와 비교해서 

자기자본이익률(ROE)1), 매출액증가율, 영업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좋다. 

즉, 돈 잘 버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⑤ 외국인 보유 비중을 살펴본다. 2005년 이후 외국인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외국인의 경우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투자를 한다는 점과 

외국인 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는 종목은 상승 탄력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외국인 보유 비중은 중요한 투자지표다.


지금까지 살펴본 5가지 방법을 통해 고른 종목으로 주식투자에 나선다면 

가치투자를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쓴맛을 맛보는 주식시장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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