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땐 싫은 얼굴을 하지 마라! 우뇌형과 좌뇌형

본문
무언가 하기 싫은 일을 요구받을 때 싫은 표정이
여과없이 나와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고치는 것이 좋다.
감정의 기복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게 되면 사람들에게 불편한 인상을 주기 쉽다.
안정감이 없어 보이고 예측할 수 없는 타입으로 인식되어
업무를 믿고 맡기기엔 신뢰감이 떨어져 보이게 된다.
1. 우뇌형 인간
감정이 얼굴에서 강하게 드러나는 타입이다. 좋아하는 일은
대놓고 기뻐하고 싫어하는 일에는 노골적으로 싫은 내색을 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풍부한 표정이 나타나지만
싫어하는 사람과의 대화에선 표정이 시종일관 어둡다.
2. 좌뇌형 인간
감정보다는 이해득실로 생각하는 경향이 짙은 타입이다.
기뻐도 이성이 표정을 억제하고 싫어도 역시 내색은 하지 않는다.
좌뇌형은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격한 감정이 발생해도 이성으로 제어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3. 우뇌형보다는 좌뇌형이 사회생활에선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엔 좌뇌형보다는 우뇌형이 많다.
감성적인 우뇌형에 적합한 직종도 있지만 어떠한 직종이든
결국은 인간관계가 핵심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감정을 내정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좌뇌형이 무난하고 우수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싫은 표정을 해서는 아무런 이득도 없다.
싫은 것을 할 때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오히려 반대로 상대방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우뇌형 인간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공감'이다.
하지만 일이라고 하는 것이 공감이라는 감정적인 차원에서 실행되고
결정되어버리면 죽도 밥도 안 된다. 회사는 유기적, 체계적으로 짜여진 조직이고
업무는 원칙과 룰에 입각해 완수되어야 할 임무이다.
따라서 공감이 아니라 '사실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좌뇌형쪽이 유리하다.
결국 성공을 얻기 위한 전쟁터에서 승자가 될 확률이 높은 쪽은 좌뇌형 인간이란 결론이다.







